대정사1
-대 정 사-
삼라만상이 가르치는 침묵의 가르침
대정사大靜師란 삼라만상이 나를 품고 가르치는 소리 없는 소리를 받아들이며 나 또한 침묵으로 가르침에 있는 것입니다. 침묵의 소리란 세상을 존재하게 하는 모든 빛의 소리입니다. 빛의 소리는 오직 사랑입니다. 오직 사랑을 위해서는 침묵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대정사 침묵의 가르침은 몸과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자유는 억지로 놓거나 참는 것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으로부터 진정 자유로워지려면 몸과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몸은 삼라만상이 빚어 만들어낸 꽃과 같으며 마음은 삼라만상이 서로에게 비추고 있는 그 빛과 향기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는 것은 곧 삼라만상의 몸과 마음이라는 이치를 아는 것입니다. 대정사의 대도행大道行 대법의大法醫 대법리大法理는 몸과 마음의 대자유를 깨닫게 하는 길입니다. 대정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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